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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다음달 2023년 첫 점프에 나선다.
27일 대한육상연맹에 따르면 우상혁은 다음달 12일부터 열리는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시즌 첫 점프를 한다.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다. 당초 지난해 1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 2월로 연기됐다.
우상혁이 출전하는 남자 높이뛰기는 한국시간으로 다음달 12일 오후 8시30분에 열린다. 우상혁이 아시아실내선수권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한다면 한국 최초의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우상혁은 지난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 우승과 미국 유진 실외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따냈다. 지난해 세계육상연맹이 집계한 월드 랭킹 포인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8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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