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블랙핑크가 기네스 6개 부문 기록을 추가했다.
블랙핑크는 정규 2집 ‘BORN PINK’로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한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이하 기네스)에 공식 등재됐다.
또 지난해 8월 개최한 인게임 콘서트 ‘The Virtual’을 통해 MTV VMAs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Best Metaverse Performance) 부문에서 최초의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멤버 리사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기네스 3개 부문에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MTV VMAs와 EMA에서 모두 상을 받은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8630만 명(19일 기준)으로 K팝 아티스트 인스타그램 팔로워 최다 보유자가 됐다.
블랙핑크는 앞서 유튜브 구독자 최다 보유 아티스트,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등 12번, 로제(2개) 리사(5개) 솔로 등 지금까지 기네스에 총 19번 이름을 올린 바. 기네스는 “블랙핑크는 현 음악 시장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자타공인 세계 최고 걸그룹이다. 앞으로 블랙핑크가 새롭게 경신할 기록들도 매우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블랙핑크는 지난해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7개 도시 10회차의 유럽 공연을 마쳤으며 현재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오르며,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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