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활동 목표는 ‘1위’라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6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이름의 장: TEMPTATI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만나 9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소감과 각오를 드러냈다.
멤버 휴닝카이는 지난 2022년이 “가장 아티스트다운 한 해였다”며 “고대했던 첫 월드 투어를 했고, 큰 시상식인 AMA 시상식에 참여하기도 했고, 한 발짝 성장하기도 했다고 생각한다”고 지난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해 발매한 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4위로 진입한 뒤 14주 연속 머물러 그룹 자체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고, 발매 첫 1주일간 124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오는 27일 발매되는 ‘이름의 장: TEMPTATION’은 선주문량만 216만 장으로, 이미 전작의 판매고를 넘어선 상태다.
휴닝카이는 “2023년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해를 만들 수 있도록 해보겠다”며 “올 한해 많은 사람에게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어떤 그룹인지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싶다. ‘압도된다’, ‘독기 있어 보인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또 9개월 만의 앨범 활동의 목표를 묻자 휴닝카이는 “가능하다면 ‘빌보드 200’에서 1위하고 싶다. 또 연준이 진행하는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해서 같이 앵콜 무대를 펼치고 싶다”며 구체적인 목표를 꿈꿨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백수연 기자 suyeon73@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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