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권길여 기자] 선남선녀의 만남으로 제작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넷플릭스 ‘경성크리처’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최근 넷플릭스 측은 드라마 ‘경성크리처’가 오는 4분기에 공개된다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경성그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서준은 경성 최고의 자산가이자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 역을 맡았다. 한소희는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으로 분했다.
넷플릭스 측은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머리를 깔끔하게 넘긴 채 정장을 입고 있는 박서준은 손을 바지 주머니에 꼽고 한소희를 무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소희는 그런 박서준의 시선을 외면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벌써부터 호기심이 높아진다.
한편, 박서준은 올해 영화 ‘드림’,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서준이 찍은 마블 영화 ‘더 마블스’ 역시 올해 개봉될 예정이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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