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교섭’은 지난 20일 하루 동안 9만14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6만5468명이다.
지난 18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교섭’은 3일 연속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뒤를 이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7만1888명의 관객을 영화관에 불러 모으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5만7323명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4만9727명의 관객을 동원, 한 단계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황정민, 현빈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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