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별이 남편 하하에 대한 서운함을 표현했다.
19일 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원조 먹순이 공주가 알아본 드소송의 취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별은 여섯 번째 정규앨범 ‘Startrail’ 재킷 촬영을 진행했다. 다양한 디자인의 옷들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별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별은 1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라는 점이 이목을 끌었다. 의상을 체크하고 대기실에서 거침없이 먹방을 시작한 별의 모습이 돋보였다.
별은 “촬영 끝나면 한바탕 안 봐주고 먹어 재낄 생각이다. 지금 제일 먹고 싶은 세 개가 떡볶이, 삼겹살, 양념치킨 이렇게 세 개인데 그래서 고민 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재킷 촬영을 마친 별은 “래 이렇게 재킷 찍고 그러면은 남편이 막 커피차 보내주고 그래야 하는 거 아니냐. 진짜 어이가 없다”라며 “그냥 말 없이 있다가 촛불 들고 나타나고 그래야지”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별은 서랍장과 커튼을 뒤져가며 하하를 찾았지만 끝내 하하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별은 “그는 오지 않았다”라고 말해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별이 빛나는 튜브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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