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모델 주우재, 아이키, 피식대학 이용주, 개그우먼 박세미, 몬스타엑스 주헌, 더보이즈 선우가 새 예능 ‘빰빰사교클럽’에서 호흡을 맞춘다.
20일 주우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1250명의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던 중에 신작 ‘빰빰사교클럽’에 대한 일부 내용과 출연진을 모두 공개했다.
주우재는 “다 말해도 된다고 해서 얘기한다. 제가 신작을 하는데 누가 출연하나면 저랑 동갑이신 피식대학의 이용주, 개그우먼 박세미, 아이키, 몬스타엑스의 주헌씨…”라고 말하던 중 갑작스럽게 전화벨이 울렸다.
전화를 받은 주우재는 “어? 이거 보고 전화하신 거예요? 다 얘기하면 안되는거예요? 이미 다 얘기했어. 주헌까지 얘기했어. 그때 현장에서 얘기해주면 좋다 하셔가지고 제가 그때 2차 확인까지 하고 얘기한거다. 그때 분명히 상관 없다고 했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결국 그는 “다 얘기할게요. 더보이즈 선우 씨도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덧붙였다. 주우재는 “6명이서 하는 ‘빰빰 사교클럽’이라는 프로그램이다. 강요 없는 술자리고 각자 좋아하는 술을 골라서 앞에 두고 게임한다. 벌칙으로 술도 마시는 편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제가 프로그램을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편하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편한 느낌의 프로그램이다. 이제 녹화 3회차밖에 안했는데도 오래 본 패밀리처럼 서로 친해지고 아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출연자 공개는 내일부터 하루에 한 명씩 된다고 하더라. 여러분들은 여기서 들은 거 모두 잊어주시고 출연자 한명씩 공개될때마다 놀라주셨으면 좋겠다”고 1250명의 팬들의 향해 당부했다.
주우재에 따르면 ‘빰빰 사교클럽’은 오는 2월부터 공개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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