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낳은 애 데려왔다”…이하늬, 출산 후 뱉은 속내에 모두 경악했다
결혼과 출산 이후 다시 배우로 돌아온 이하늬가 출연 영화 ‘유령’의 개봉을 맞아 SBS ‘컬투쇼’에 출연해 임신·출산 루머에 대해 입을 열어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과거 공개연애했던 윤계상과의 관계도 재조명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딸 출산 후 들렷던 루머에 관해 진실 드러낸 이하늬
지난 2023년 1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당일 개봉한 영화 ‘유령’의 배우 설경구와 이하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해왔습니다.
이날 mc 김태균은 출산 후 스크린으로 복귀한 이하늬에게 “애를 낳고 더 예뻐지신 것 같다”라며 칭찬했습니다.
이를 들은 이하늬는 “어디서 ‘다른 사람이 낳은 애를 자기가 낳았다고 뻥친다’라는 루머가 있더라”라며 떠돌고 있는 소문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그녀는 “몸 관리를 미리 해놨다 보니까 회복이 빨랐다”라고 짤막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하늬는 이번에 출연하게 된 영화에 대해 “‘유령’은 1933년 항일조직의 ‘유령’이라는 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총독부에게서 5명의 용의자를 같은 호텔에 감금하게 된. 거기서 진짜 유령이 누구인가를 찾은 스파이 액션물이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이하늬는 “실제로 상해에서 그런 조직이 있었다고 하더라. 상해에서 있던 그 조직이 만약 경성에서도 그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됐다. 기존의 항일 영화와는 다를 것이다. 판타지적이면서 통쾌한 부분이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이하늬는 ‘유령’에서 조선총독부에서 암호문을 기록하는 기록관 차경 역을 맡았습니다.
차경에 대해 이하늬는 “이전에 맡았던 배역들은 따뜻하고 뜨거운 캐릭터라면, 이번 캐릭터는 내면에 뜨거운 마그마가 끓어오르지만 겉으로 차가운 캐릭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하늬 남편은 어떤 사람인가?
이후 이하늬의 출산 루머 해명에 이어 남편이 누구인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유튜버 이진호에 따르면 그녀의 남편은 재미교포 사업가 A씨로 전해졌습니다.
이하늬의 남편인 A씨의 가족들은 이하늬를 무척 마음에 들어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하늬 또한 현재 남편을 많이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덧붙여 “이하늬의 남편은 직장인으로 알려지긴 했지만 이분의 재력이 상당하다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한 관계자는 ‘중소기업 이상의 재력을 갖춘 인물로 알고 있다’고 귀뜸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진호는 이하늬 남편이 교포 출신이라며 “남편의 가족들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데, 그의 가족들도 이하늬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다”고 얘기했습니다. 현재까지 사진을 비롯한 세부적인 신상이 공개되지 않은 그의 남편은, 이하늬와 2살 차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시에 7년간 공개열애했던 윤계상과의 관계 재조명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이하늬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초반에는 외모와 스펙으로 주목받았지만, 영화 ‘타짜’와 ‘극한직업’ 으로 얼굴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은 뒤 현재는 연기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하늬는 2013년 2월 1978년생 올해 나이 43세인 윤계상과의 연애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하늬와 윤계상이 사귄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 두 사람 다 재능도 많고 성격도 좋아 연예계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한 것을 축하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후 윤계상과 이하늬는 7년동안 방송에서 서로 언급을 하기도 하고 또 데이트 하는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기도 하며 공개연애를 이어갔고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하늬와 윤계상은 2020년 돌연 결별설을 발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하늬와 윤계상 다 결혼 적령기인 나이였기 때문에 결혼설이 솔솔 나오던 때라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오랜 공식 커플이었던 이하늬와 윤계상의 만남이 결혼까지 이어지길 바란 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하늬와 윤계상은 결별 후 얼마 되지 않아 둘 다 배우자를 찾아 결혼식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하늬 남편이 어마어마한 재력가라던데”, “이하늬 딸은 누구 닮았을까”, “난 아직도 윤계상이랑 이하늬가 헤어졌다는게 안믿김”, “처음엔 이하늬 연기 기대 안했는데 점점 잘하는것같음”, “윤계상이랑 이하늬 보면 사람인연은 따로 있는게 맞는것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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