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992형 911의 부분 변경 모델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스파이는 스웨덴 북부의 눈 덮인 도로와 얼어붙은 호수에서 테스트 중인 또 다른 프로토타입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공기 흡입구에 수직 슬랫이 있는 새로운 전면 범퍼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 양산 버전의 주간 주행등과 방향 지시등의 모양을 숨기고 있어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확실한 모양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리어 범퍼도 아래쪽에서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엔진 커버의 뒤쪽 공기 배출구도 그래픽에 변화가 있을 것 같다.
프로토타입의 배기관을 자세히 살펴보면 카이맨 GT4 GTS 4.0 모델의 배기관과 비슷하며, 박스터 GTS에도 적용된다. 두 모델 모두 자연 흡기 4.0리터 수평대향 6기통 모터가 탑재되어 있다
익명을 요구하는 회사 내부 관계자는 911의 기본형 모델은 자연 흡기 모터로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본 모델에는 4.0리터에서 파생되었지만 배기량이 더 작은 엔진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아쉽게도 사진만으로는 구분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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