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안소희가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에서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이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수도권 평균 4.9%(유료 가구 기준), 최고 6.5%, 전국 평균 4.6%, 최고 5.9%를 기록했다. 또한 수도권 기준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극중 삼총사의 브레인이자 사업가 ‘이종아’로 분한 안소희는 시즌2에 접어들어 셰어하우스의 오너로 등장한다. 때로는 김욱(고수)과 장판석(허준호)에게 밀린 월세를 독촉하는 철저한 집주인이지만, 화이트 해커로서의 뛰어난 능력으로 삼총사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리더이자 실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종아는 현실과 영혼 마을의 간극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김욱과 장판석을 돕는다. 17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이종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장판석과 종아는 바나나 우유 범인을 잡기 위해 15년 전 봉사 기록을 찾아야 하는 미션에 과거 9급 행정공무원이었음을 밝히며 전문가적인 면모를 보였다.
한편, ‘미씽2’는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미씽: 그들이 있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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