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마동석이 선물 인증샷을 공유했다.
마동석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거룩한밤_데몬헌터스 촬영 중. 팬이 보내준 스티커 폰에 붙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마동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동석의 거울에 다 들어오지도 않는 태평양처럼 넓은 어깨, 커다란 덩치가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반면에 휴대폰에는 색색의 스티커들이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팬이 보내준 선물로, 작은 것 하나도 직접 인증하는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하지만 살벌한 표정 때문에 “표정 보니까 폰 부수려고 힘주시는 거죠?” 등과 같은 댓글이 달려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2’는 관객 1269만 명을 동원하며 2022년 최고의 흥행 영화로 자리 잡았다. 열기를 이어갈 ‘범죄도시3’에는 마동석을 비롯해 배우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등이 출연한다. 또한, 마동석은 지난해 공개 연인 예정화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마동석 인스타그램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