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배우 안소영이 미국에서 강도 사건에 휘말린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안소영은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과거 강도 사건에 휘말려 죽다 살아난 일화를 털어놓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안소영은 앞선 녹화에서 “미국 거주 당시 식당을 운영했는데, 영업이 끝났는데도 남자 3명이 들어와 음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안소영은 강도 일당에 영업이 끝났다고 알렸지만, 계속된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음식을 준비했다고 한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식당 앞에 경찰차 여러 대가 깔린 것을 봤다며, 이웃 가게 사장이 본인을 낚아채 구조했을 만큼 상황이 긴박했다고 고백했다.
안소영은 또 한국에서 도둑을 쫓아낸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한다. 이에 안문숙은 “소영 언니의 이야기는 책을 내도 될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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