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방송인 이정민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월 8일 이정민은 15일 신년특집으로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님 얼음! 제가 땡 해드릴 테니까 집에 가세요! 얼음땡'(이하 ‘얼음땡’) 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얼음땡’으로 출연한 이정민은 ‘동그랑땡처럼 꽉 찬 제 무대 즐겨보세요! 동그랑땡'(이하 ‘동그랑땡’)과의 1라운드 대결 곡으로 오. 장. 박의 ‘내일이 찾아오면’을 선곡해 듀엣 호흡을 선보이며 흐뭇함을 선사했다.
특히 ‘얼음땡’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와는 상반되는 ‘셀럽이 되고 싶어’ 돌리기 춤이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에 68표를 얻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 진출한 ‘얼음땡’은 신효범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선곡했고 원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며 포근한 매력을 선보였다. 가수 유영석은 “‘얼음땡’은 가수인 것 같다”, 김환은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 감탄하면서 볼 수밖에 없었다”라며 감상평을 전했다.
이정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복면가왕’ 신년특집에서 ‘동그랑땡’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던 ‘얼음땡’은 바로 저 이정민이었습니다!”라며 “사실 ‘복면가왕’ 준비를 하느라 안 추던 춤도 춰보고 코로나로 안 가던 노래방도 3년 만에 가본 것 같다. 무엇보다 제 신분을 속이는 게 가장 큰 목표였는데 그 목표는 이룬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송인 이정민이 출연한 ‘복면가왕’ 출연 비하인드 영상은 이정민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아나lee티비’에서 볼 수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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