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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3연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17일(한국시각) 스웨덴 크리스티안스타드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D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5-38로 졌다. 조별리그에서 3번을 내리 패배한 한국은 D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조 3위까지 주어지는 본선리그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전을 13-19로 6점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점수 차가 13점까지 벌어지는 등 어려운 경기가 계속됐다.
한국은 8개 조 최하위 8개 팀과 함께 폴란드 플로츠크로 이동한다. 25~32위전 성격의 프레지던트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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