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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위기’ 배정근·김단하, 끝내 촬영중단…최종 선택 결과는

머니투데이 조회수  

/사진=SBS Plus 예능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사진=SBS Plus 예능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이혼 위기 극복을 위해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당결안)에 출연한 배정근·김단하 부부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촬영 중단 상황까지 치달았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Plus 예능 당결안 5회에서는 시즌 최종회를 맞아 합숙 마지막 날, 배정근과 김단하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점검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손정연 부부관계 전문가는 “드디어 배우자와 최종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온다”며 “배우자와 하는 마지막 데이트란 생각으로 후회 없이 즐기시고, 상대에 대한 감정과 진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길 바란다”고 알렸다.

전날 밤 ‘부부의 방’에서 서로에 대한 실망감만 커졌던 배정근과 김단하는 서먹한 분위기 속에 차에 올랐다. 김단하는 합숙소에서의 감정을 이어가며 바로 부부 상담까지 진행하길 원했다.

그러나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배정근이 “나 그날 출근한다고 했잖아. 기억 안 나?”라고 말하자, 김단하는 흥분하기 시작했다. 사실 배정근은 계획을 혼자서만 생각했고 아내에게 말한 적이 없었던 것.

/사진=SBS Plus 예능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사진=SBS Plus 예능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이에 김단하는 “나한테는 당연히가 아닐 수 있다”며 쉴 틈 없이 배정근을 몰아쳤다. 차 안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었고, 말 한마디 꺼내지 못한 배정근은 결국 “내가 다음에는 미리 물어볼게”라고 말하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잠시 후 김단하는 “미안해. 널 이렇게 만든 게 나인 것 같다”며 “원래 부정적인 사람이 아닌데 내가 부정적 기운을 준 것 같다”고 자책했다.

하지만 배정근은 “미안하다고 얘길 하는데 자존감을 떨어뜨리면서 이야기한다”며 “그게 너무 싫다. ‘미안해’ 한 마디면 된다”고 불만을 표했다.

이어 배정근은 “내 얘기 들어”라며 선전포고 후 “내가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 난 내가 죽을 것 같아서 여기 나온 거고, 도움을 청하러 온 거다”라며 그동안 참아왔던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남편의 말에 김단하는 “내 표현 방법이 잘못된 걸 알고 있어서 공부하겠다는 것 아니냐”고 맞받아치며 눈물을 흘렸다. 부부의 감정이 폭발하면서 결국 촬영까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두 사람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도 보는 이들까지 놀라게 하는 충격 발언들을 계속했다. 배정근과 김단하 부부가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지, 서로에 대한 진심은 무엇인지 등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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