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빨간 풍선’ 서지혜, 이상우와 호텔로…‘위험한 관계’ 시작 [MK★TV뷰]

mk스포츠 조회수  

‘빨간 풍선’ 서지혜가 이상우와 위험한 관계를 시작했다.

서지혜(조은강 역)는 15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10회에서 이상우(고차원 역)와 위험한 관계를 본격적으로 그려가기 시작, 극적 흥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혜는 조은강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실감 나게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독서실에서 공부하던 조은강은 백화점에서 만났던 업체 대표를 떠올리며 무언가를 결심한 듯 한바다(홍수현 분)에게 연락했다.

 ‘빨간 풍선’ 서지혜가 이상우와 위험한 관계를 시작했다. 사진=방송 캡처
‘빨간 풍선’ 서지혜가 이상우와 위험한 관계를 시작했다. 사진=방송 캡처

이어 조은강은 한바다의 부름에 달려간 술집에서 한바다와 신기한이 자신에 관해 나눈 대화를 엿듣고 표정을 싸늘하게 굳혔다.

조은강은 딸 은별(이영은 분)이 사라졌다는 조대근(최대철 분)의 연락을 받은 후 급하게 술자리에서 나왔다. 이후 그녀는 한바다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너무 취한 나머지 신기한이 대신 받자 고차원에게 전화해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서지혜는 속내를 알 수 없는 의미심장한 조은강 캐릭터를 표현하며 숨 막히는 전개에 힘을 실었다.

그뿐만 아니라 고차원과 대화하던 조은강은 “알바 때문에 가봐야 할 것 같다”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손수건을 의도적으로 흘려 고차원을 뒤따라 나오게 하는 데 성공했다. 조은강은 고차원을 의식하며 한바다와 통화하는 척 한바다와 신기한이 속초에서 키스했던 정보를 흘리는 등 치밀함을 보이기도.

한편, 여전희(이상숙 분)는 틀어진 한바다와 고차원의 사이가 조은강 탓이라고 생각해 모욕적인 말들을 쏟아냄과 동시에 조은강이 하는 말들을 녹음하려 했다.

조은강, 한바다, 고차원 세 사람을 불러 모은 여전희는 모두의 앞에서 녹음기를 재생시키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서지혜는 눈빛, 표정, 세밀한 감정 표현 등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조은강 캐릭터를 펼쳐냈다.

고차원은 여전희를 대신해 조은강에게 사과했고, 조은강은 이때다 싶어 “바다한테 전 친구도 아닌걸요. 그냥 꼬붕에 시녀죠. 부려 먹기 딱 좋고, 돈만 주면 뭐든 다해주는 심부름꾼이요”라며 고차원의 동정심을 유발했다. 서로에게 끌린 두 사람은 결국 호텔로 향하며 위험한 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mk스포츠
content@www.newsbell.co.kr

[연예] 랭킹 뉴스

  • 방송인 오정연 오토바이 사고 당해…“시속 100km로 달리다 넘어져”
  • 문가비가 낳은 정우성 아들, 엄마 성 따를까 아빠 성 따를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1%] '소방관', 울림 있지만 한편엔 불편함도
  • 69세 배우 양희경의 재발견..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
  • 공개 연애 이별 후, 10년 지기랑 결혼 했다
  • "결혼 안 해도, 아이 잘 키울 수 있다" 정우성 스캔들로 떠오른 비혼 육아

[연예] 공감 뉴스

  • ‘한국 사람?’ .. 너무 예뻐 톱스타까지 됐다
  • 이승기가 오늘(26일) 깜짝 발표한 소식… 뜻밖의 가수와 손잡았다 (+정체)
  • 드림캐쳐, 북미투어 성료 "너무나 즐거운 시간…♥인썸니아 감사해"
  • 플레이브 팬콘 ‘헬로, 아스테룸!’, 1주차 특전 홀로그램 빅 포토카드
  • ‘틈만 나면’ 유재석, 주지훈 예능 투혼에 대만족 “자신 있게 해"
  • ‘우마무스메’→‘러브 라이브!’…AGF 스페셜 상영관 라인업 공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아내가 검사라 부부싸움 한번도 못이겼다는 꽃미남
  • “K5, 쏘나타 다 우습다”.. 국산차 압도하는 신형 하이브리드 세단 출시
  • “강철의 연금술사가 홍대에 나타났다” 이색 체험 가득한 홍대 실내 놀거리 베스트 3
  • ‘모든 국민에게 105만 원 지급’ .. 이 나라에 도대체 무슨 일이?
  • “제네시스보다 낫네!” 7천만원대에 에어 서스펜션 장착한 SUV
  • “출퇴근 길 안 막히나” 이젠 물 위에서도 대중교통 탄다!
  • “포터 EV의 10배 용량!” 하루 1000km 이상 달리는 벤츠 전기 트럭
  • 이규한과 결별하더니.. 브브걸 유정, 무려 ‘이 외제차’ 뽑았다 선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토요타(7203 JP) 트럼프 2기 관세 리스크 제한적

    뉴스 

  • 2
    메타(META.O), 4월 재판 직면…'인스타그램 및 왓츠 인수' 반독점 경쟁 위반 혐의

    뉴스 

  • 3
    토스, 보안컨퍼런스 '가디언즈 2024' 성료…정보보호사례 공유

    차·테크 

  • 4
    김민재 뮌헨 VS 이강인 PSG, UCL 격돌...내일 새벽 5시

    스포츠 

  • 5
    아산시, 제18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서 3개 분야 수상

    여행맛집 

[연예] 인기 뉴스

  • 방송인 오정연 오토바이 사고 당해…“시속 100km로 달리다 넘어져”
  • 문가비가 낳은 정우성 아들, 엄마 성 따를까 아빠 성 따를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1%] '소방관', 울림 있지만 한편엔 불편함도
  • 69세 배우 양희경의 재발견..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
  • 공개 연애 이별 후, 10년 지기랑 결혼 했다
  • "결혼 안 해도, 아이 잘 키울 수 있다" 정우성 스캔들로 떠오른 비혼 육아

지금 뜨는 뉴스

  • 1
    맨시티 천적 손흥민이 인정했다…'현존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는 살라'

    스포츠 

  • 2
    퍼스트인더스트리얼리얼티(FR), 자본 리사이클링으로 주가 추가 상향 전망

    뉴스 

  • 3
    셀트리온, 獨서 미디어 간담회…“스테키마 등 후속 제품으로 성과 이어갈 것”

    뉴스 

  • 4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단식 나흘째..."체육계 정상화 향한 뜨거운 호소"

    뉴스 

  • 5
    “징역형 집유” 손웅정 아동학대 고소하며 합의금 5억 요구한 남성의 최후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한국 사람?’ .. 너무 예뻐 톱스타까지 됐다
  • 이승기가 오늘(26일) 깜짝 발표한 소식… 뜻밖의 가수와 손잡았다 (+정체)
  • 드림캐쳐, 북미투어 성료 "너무나 즐거운 시간…♥인썸니아 감사해"
  • 플레이브 팬콘 ‘헬로, 아스테룸!’, 1주차 특전 홀로그램 빅 포토카드
  • ‘틈만 나면’ 유재석, 주지훈 예능 투혼에 대만족 “자신 있게 해"
  • ‘우마무스메’→‘러브 라이브!’…AGF 스페셜 상영관 라인업 공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아내가 검사라 부부싸움 한번도 못이겼다는 꽃미남
  • “K5, 쏘나타 다 우습다”.. 국산차 압도하는 신형 하이브리드 세단 출시
  • “강철의 연금술사가 홍대에 나타났다” 이색 체험 가득한 홍대 실내 놀거리 베스트 3
  • ‘모든 국민에게 105만 원 지급’ .. 이 나라에 도대체 무슨 일이?
  • “제네시스보다 낫네!” 7천만원대에 에어 서스펜션 장착한 SUV
  • “출퇴근 길 안 막히나” 이젠 물 위에서도 대중교통 탄다!
  • “포터 EV의 10배 용량!” 하루 1000km 이상 달리는 벤츠 전기 트럭
  • 이규한과 결별하더니.. 브브걸 유정, 무려 ‘이 외제차’ 뽑았다 선언!

추천 뉴스

  • 1
    토요타(7203 JP) 트럼프 2기 관세 리스크 제한적

    뉴스 

  • 2
    메타(META.O), 4월 재판 직면…'인스타그램 및 왓츠 인수' 반독점 경쟁 위반 혐의

    뉴스 

  • 3
    토스, 보안컨퍼런스 '가디언즈 2024' 성료…정보보호사례 공유

    차·테크 

  • 4
    김민재 뮌헨 VS 이강인 PSG, UCL 격돌...내일 새벽 5시

    스포츠 

  • 5
    아산시, 제18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서 3개 분야 수상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맨시티 천적 손흥민이 인정했다…'현존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는 살라'

    스포츠 

  • 2
    퍼스트인더스트리얼리얼티(FR), 자본 리사이클링으로 주가 추가 상향 전망

    뉴스 

  • 3
    셀트리온, 獨서 미디어 간담회…“스테키마 등 후속 제품으로 성과 이어갈 것”

    뉴스 

  • 4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단식 나흘째..."체육계 정상화 향한 뜨거운 호소"

    뉴스 

  • 5
    “징역형 집유” 손웅정 아동학대 고소하며 합의금 5억 요구한 남성의 최후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