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엄현경이 소속사 엔터세븐과 조기에 계약을 종료했다.
엄현경 측은 13일 “최근 엄현경과 엔터세븐이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알렸다.
엄현경 측은 TV리포트에 “지난 12월 전속계약 해지에 대해 논의했으며 1월 11일 자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행선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엄현경은 지난 2006년 MBC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해, KBS 드라마스페셜 ‘딸기 아이스크림’, ‘불청객’을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그 후 SBS ‘피고인’, tvN ‘청일전자 미쓰리’, KBS2 ‘비밀의 남자’. MBC ‘두 번째 남편’ 등으로 활약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향후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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