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뮤지컬 배우 겸 유튜버 함연지가 ‘오뚜기 집안’ 생일 전통에 대해 밝혔다.
12일 함연지는 햄연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댁과 남편 생일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함연지는 남편의 생일을 맞아 함께 여행을 가고 케이크를 먹으며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함연지는 남편에게 “남편의 가족이 갖고 있는 생일 전통이 있냐”라고 물으면서 “예를 들어 (우리 집은 생일이) ‘학원 째는 날’ 그리고 ‘혼도 안 나는 날’이었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이어 그는 “엄마가 혼내려고 ‘연지야’ 불러도 ‘엄마 나 생일’이라 했다”라고 회상했다.
함연지의 남편은 “생일에 항상 치즈케이크를 먹었다”면서 함연지가 자신을 위해 블루베리 치즈케이크를 만들어준 소소한 과거 일상을 전했다.
한편, 함연지는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함연지는 오뚜기 회장 함영준의 딸로 연예계 주식부자 5위로 약 300억 대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함연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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