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박주현 소속사가 NCT 태용과 불거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2일 박주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그 친구(태용)와 열애설이 난다면 모든 친구와 열애설이 나야 한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주현과 태용이 평소 함께 온라인 게임을 즐겨하며, 박주현이 NCT127 콘서트를 관람하고 인증했다는 이유로 두 사람 사이에 열애설이 대두됐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워낙 친한 친구 사인데, 엄청 유명하고 인기 많은 친구라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박주현 배우가 워낙 털털하고 발이 넓다”고 덧붙였다.
게임을 함께 했다는 점에 대해 관계자는 “해당 계정이 박주현과 태용의 것인지도 확인할 수 없다”며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주현 배우가 워낙 게임을 좋아해서 유튜브에 게임 방송도 올리고 그런다. 친구끼리 취미가 맞아서 바쁜 와중 촬영하고 짬나는 시간에 시간이 맞으면 서로 게임을 자주한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1994년생인 박주현은 넷플릭스 ‘인간수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MBC ‘금혼령-조선 혼인 금지령’에 소랑 역으로 출연 중이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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