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눈밭 속 ‘러브스토리’ 명장면 재연 “자기야 사랑해” (세컨)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영화 ‘러브스토리’의 명장면을 재연하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뽐낸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강원도 홍천의 세컨 하우스에서 눈싸움을 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하희라는 홍천에 함박눈이 내리자 “그림 같다”라며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을 드러내고, 최수종역시 함박웃음으로 눈을 맞이한다. 

최수종은 하희라를 향해 “자기야, 사랑해”라고 고백하고는 포근하게 쌓인 눈 위에 누워 영화 ‘러브스토리’의 명장면을 재연, 국가대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낸다고. 이어 두 사람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눈싸움을 시작하고, 열띤 사랑 고백만큼이나 치열한 눈싸움이 펼쳐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맷돌을 빌려와 좌충우돌 전통 두부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컨하우스’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세컨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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