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가수 권진아가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12일 권진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되게 튼튼해 보이는데 은근 허약체질”이라는 글과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바이러스도 골고루 걸려주고 복통으로 인한 응급실행까지 연말연초 역병들 아주 다양하게 투어하고 왔다”라며 “액땜 세게 했다 생각하고! 얼마나 띵반이 나오려고 이러는지?”라고 말했다.
또한 근황에 대해서는 “오늘 앨범 첫 보컬 녹음하러 가는 길이에요! 행운을 빌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동료 연예인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졌다. 방송인 재재는 “행운을 비는 중”, 이진아는 “에구에구 아프지 마요”, 케이티는 “진짜 명반이 나오려나봐요! 진아양 늘 응원해요” 등 응원 댓글을 달았다.
한편, 권진아는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거식증, 폭식증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권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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