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으로도 활동중인 인플루언서 아옳이(김민영)가 상간녀 소송 제기와 함께, 남편 서주원의 외도로 인한 이혼상황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인플루언서계와 모델계 등에 따르면 아옳이는 최근 남편 서주원의 상간녀를 대상으로 한 법적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아옳이의 상간녀 소송제기는 직장인 익명 플랫폼 ‘블라인드’에서 제기된 서 씨의 외도의혹이 사실로 굳어짐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5월 서주원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마 이미 많으니까”라고 언급했던 것이 서 씨의 여론몰이에 불과했던 것임을 가늠케 한다.
여기에 지난해 5월 이혼설 당시 부인했던 아옳이가 강경대응으로 돌아선 점은 이혼상황에 따른 상대에 대한 신뢰도는 물론 별도의 법적인 문제까지 얽혀있는 것을 짐작케 한다.
아옳이는 본지와의 연락을 통해 “불륜녀를 상대로 한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 자세한 것은 수술 회복 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옳이는 현재 진주종 수술 후 회복중이다.
하지만 샌드박스 측은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하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앞서 아옳이의 남편 서주원은 지난해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는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한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라는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또한 SNS에 업로드됐던 아내 아옳이의 모든 사진을 삭제해 ‘이혼설’에 휩싸였다.
서주원은 카레이서 출신으로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서주원과 아옳이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열애 소식을 알렸으며 같은 해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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