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초저가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 운영사 레브잇이 ‘20% 높은 연봉’이라는 이직 조건을 걸고 적극적인 채용에 나섰다.
2021년 9월 출시된 올웨이즈는 모바일 초저가 팀구매 커머스앱으로, 올해 1월 기준 이용자 수 400만명, 누적 거래액 700억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투자유치액은 260억원을 넘었다. 계속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레브잇은 인재 채용에 더욱 공격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레브잇은 본인이 맡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 개발, 디자인 어떤 것이든 수행해 낼 ‘프라블럼 솔버(Problem Solver)’ 직책의 인재를 30명 채용할 계획이다. Problem Solver는 레브잇만의 고유한 직책으로 본인이 맡은 문제의 영역에서는 전권을 가지고 솔루션을 찾아내고, 문제 정의부터 해결까지 스스로 해낼 수 있는 높은 역량이 요구된다.
이번 채용은 개발, 기획에 대한 지식이 없고 커머스 업종에 대한 경험이 없더라도 지원 가능하다. 기존에 얼마나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지 보다도, 기존의 경험과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필요하면 무엇이든 배워서 만들어나간다는 자세를 더 중요시 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레브잇의 정식 멤버 16명중 14명은 비개발자 출신이며 모두 입사 후 개발을 처음 학습해 풀스택 개발을 하고 있다.
레브잇은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 및 스톡옵션 제공을 약속하고 있으며, 특히 경력직 채용의 경우는 이전 직장에서 받는 연봉 대비 최소 20% 이상 높은 연봉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개인별로 법인카드가 지급돼 업무에 필요한 모든 장비, 식비, 기타 부대비용을 자체 구매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다.
강재윤 레브잇 대표는 “능력있는 1명이 100명보다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투자 혹한기 속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 대비 낮은 보상을 받고 있는 인재들에게 최고의 보상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높은 인재밀도를 통해 연말까지 1000만 이용자를 달성하고, 전 국민이 사랑하는 서비스로 계속해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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