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잭 챔피언이 영화 ‘아바타’ 3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지난달 20일(현지 시간)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잭 챔피언(18)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잭 챔피언은 ‘아바타3’ 대본을 보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그는 “(‘아바타 3’가) ‘아바타 2’보다 훨씬 낫다. 판도라의 더 많은 지역을 볼 수 있고 더 많은 문화를 접하기 때문이다”라고 답하며 ‘아바타 3’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잭 챔피언은 수중 촬영에 대한 질문에 “다른 출연자만큼은 아니지만 수중 퍼포먼스 캡처를 많이 했다. 최대 5분 33초까지 숨을 참을 수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아바타 2’의 긴 촬영 기간에 대해 “어떤 장면은 14살인데 어떤 장면은 16살이다. 다른 장면에선 복근이 생겼고 키가 더 컸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잭 챔피언은 2017년 12세에 나이로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 시리즈에 캐스팅됐다. 그는 ‘아바타 2’, ‘아바타 3’ 및 ‘아바타 4’ 촬영을 위해 학교를 중퇴했다.
한편 ‘아바타 2’는 지난해 12월 개봉 이후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7위에 등극하며 흥행 중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잭 침피언 인스타그램,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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