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벤이 임신 근황을 알렸다.
지난 8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 걸린 지 좀 됐는데 약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코 막히고 코 흘리고 오늘은 심지어 후각도 잃었다. 왜 이래. 괴로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벤은 다행스럽게도 밝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만삭 화보를 통해 잔뜩 나온 D라인을 공개했었지만 얼굴만 봤을 때는 임산부인지 모를 정도로 한결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벤의 백옥 피부 또한 눈길을 끌었다.
벤의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산부여도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아 약 먹을 수 있다. 참지 마라. 그게 태아에게 더 안 좋다”, “따뜻한 물 자주 마셔라” 등의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벤은 지난 2020년 3살 연상의 W 재단 이사장 이욱과 결혼했다. W 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 및 기업, 단체와 협력해 기후 난민 긴급 구호, 자연 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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