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놀이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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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방학이라서 너무 지루해 하는 평일의 겨울이었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면 놀이터를 가던지, 야외의 공원 나들이라도 갈텐데

아직은 너무 추워서 실내 놀거리를 찾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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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는 파주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놀이구름이라는 EBS 테마파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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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시간인 2시간을 꽉 채워서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고 올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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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을 하고 매표 후 입장을 하였는데 순차적으로 입장하는게 아닌

약간 대기가 있어서 사람들이 모이면 들어가는 건지 혹은

들어가는 시간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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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면 2층으로 올라가고 그곳에서도 게이트가 열릴 때까지

액티비티한 영상을 보면서 대기 후 들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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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시설로 꾸며져 있으며

첫번째는 무지개 폭포가 떨어지는 테마파크가 작게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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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연꽃 위를 뛰어 놀 수 있고요.

아이들이 참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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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전체적으로 작긴 하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두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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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사진을 촬영 후에 인증샷을 직원분께 보여주면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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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체험은 3개 정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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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가 사는 집도 있어서

아이들이 특히 더 좋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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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시간대별로 캐릭터가 출몰하는 장소가 있어서

그곳에 가면 인사하고 사진을 함께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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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들어 오면 넓은 EBS 캐릭터들이

사는 마을이 나오고요. 작은 에버랜드 같은

분위기를 살짝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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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아이들이라면 여기를 뛰어다니면서

놀 것 같고요. 그렇지 않다면 반대편의 집에서

만들기 두가지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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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곳곳에 직원분께서 계시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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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캐릭터 엽서 만들기 체험도 있고요.

모두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추가 요금 없이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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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인 공간이 있는데요. 파주 아이와 가볼만한곳에서

가장 넓은 시설로 볼풀장과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시설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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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과 미끄럼틀, 징검다리와 동굴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반대편에는 부모님들이 지켜보면서 좀

휴식할 수 있는 스탠드가 있어서 아이는 놀고, 부모는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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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대별로 여기에서 공연도 하는데요.

공연이 캐릭터가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영상을 화산에 쏘아 보여주는 것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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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뚝딱이가 출몰하는 시간이 되어

아이가 바로 달려가 사진 한장 박았습니다.

지금 보니 꼭 인질이 된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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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후에는 집 2층으로 올라가서

붕어빵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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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생각보다는 작기 때문에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실망하겠지만

그냥 마음 비우고 아이와 오면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면 OK!

주소 : 경기도 파주시 와석순환로 500

영업시간 : 10:00 – 19:00 / 매달 1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전화 : 031-940-8777

가격 : 소인 15,000원 / 대인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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