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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봉준호, 손흥민…” 박재범, 직접 밝힌 화제의 가사 쓴 이유는

머니투데이 조회수  

/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가수 박재범(37)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던 ‘월드클래스 라인 가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밝혔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은 8일 박재범이 출연한 피식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재범은 자신의 노래, 몸매 관리, 원소주 등 여러 주제로 MC들과 대화를 나눴다.

박재범은 월드클래스 라인 가사를 쓴 이유를 전했다. MC 김민수는 “난 박재범의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며 “진짜 모든 노래를 다 좋아한다. 근데 말이야…뭔가 좀 걸리는 게 있다”라고 운을 뗐다.

김민수는 “특히 네가 쓴 가사 말이야…월드클래스 라인 가사”라고 했다. 그러자 박재범은 무슨 말인 줄 알겠다는 표정으로 “BTS, 봉준호, 손흥민 그리고 제이팍(Jay Park)”이라며 직접 가사를 읊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이어 김민수가 “무슨 생각으로 (그런 가사를) 쓴 거야?”라고 질문하자, 박재범은 크게 웃으며 “(유튜브 영상 댓글을 보니)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그리고 침착맨 이런 댓글도 있더라”고 밝혔다.

박재범은 “나는 팬들이 그렇게 재밌는 반응을 보여주는 게 좋다”며 “내가 그런 표현을 쓴 건 힙합의 관점에서 그런 거다”라고 했다. 이어 “한국 힙합계에 선구자 같은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 드렁큰 타이거 같은 뮤지션들”이라며 “그런 개척자들이 길을 터주면서 지금 내가 하는 음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어쨌든 글로벌적인 측면에서 보면 아무도 나만큼 해낸 사람이 없다”며 “그래서 그런 가사를 쓴 거다. 사실 내가 해낸 것들이 세계적인 아카데미상을 받거나 빌보드 차트 석권과 동등하게 여겨지진 않겠지만, 한국이나 아시아에서 나보다 잘 나가는 사람은 없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부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이어 MC 정재형이 “그럼 우리나라에서 힙합으로는 그러면 세계적으로 최고라는 거지?”라고 물었고, 박재범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MC 이용주는 “지금 (박재범이) 공식적으로 인증을 한 거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박재범은 당황하지 않고 “공식적인 게 아니라…이미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월드클래스 라인 가사에 추가할 사람이 없냐는 질문에 박재범은 “당연히 피식쇼 멤버들”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유튜브 월드클래스 라인은) BTS, 블랙핑크, 침착맨, 워크맨, 피식대학, 좀비트립”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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