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
컴투스 (60,300원 ▲200 +0.33%)가 글로벌 1000억 매출을 목표로 올해 다양한 신작을 출시한다.
컴투스는 올 1분기에 소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컴투스가 개발을 맡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월드 오브 제노니아’도 상반기 출격을 예고했다. 원작 ‘제노니아’는 2008년부터 총 7개의 시리즈를 출시해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한 IP(지식재산권)다.
세계 ‘좀비 열풍’을 일으킨 ‘워킹데드’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 신작도 올해 선보인다. 원작을 토대로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3매치 퍼즐’ 게임 형식과 접목한 복합 퍼즐 RPG(역할수행게임)다. 지난해 캐나다, 태국 등에서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현재 출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컴투스는 블록체인 메인넷인 XPLA(엑스플라)에 탑재할 웹3.0 게임도 준비 중이다. 크로니클을 비롯해 △거상M 징비록 △미니게임천국 신작 △낚시의 신: 크루 등 인기 IP 후속작을 블록체인 게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최근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도 영입했다. 한 부문장은 넷마블 사업그룹장, 엔씨소프트 사업팀장, CJ E&M 게임사업부문 PM 등을 역임했다. ‘마구마구’,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 파이트’, ‘몬스터 길들이기’, ‘페이트 그랜드 오더’ 등 다양한 프로젝트 사업을 총괄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장기 흥행과 연간 최고 매출을 기록한 야구 게임 라인업에 이어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핵심 타이틀의 1000억 클럽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히트작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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