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202212
실베갈 거리도 없긴 하지만
이 글을 실베로 보내는 디시인사이드 담당자는 대머리가 될것이며 이 문구를 지우면 삼대가 대머리가 될것이다
이 글을 실베로 보내는 디시인사이드 담당자는 대머리가 될것이며 이 문구를 지우면 삼대가 대머리가 될것이다
이 글을 실베로 보내는 디시인사이드 담당자는 대머리가 될것이며 이 문구를 지우면 삼대가 대머리가 될것이다
호텔에서 짐 찾고는 다시 신바시역을 가서
아사쿠사선을 탄다
케이큐 라인을 타니까 하네다공항으로 바로 가더라
한 30분정도 가는듯
나리타 갈려면 1시간 넘게 쑈를 해야되는거에 비하면 ㄹㅇ 엄청나다
귀국할 시간이 되었구나…
생각해보니 요시노야 같은거 말만 많이 들어봤지
정작 다른 맛있는것들이 많아서 이런데를 가볼일이 없었음
이번에야 먹어본다
그냥 규동만 시켰으면 고기 모자랄것 같긴 하더라
2기1화에서 나왔던 그곳도 다시 들러보고
밤 되서 전망대를 다시 들러봤는데 야경 ㄹㅇ 미쳤다
보는 재미가 있네
비행기 착륙하는거 실제로 보이고 그러함
검문대 통과하고 면세점 둘러보는데
아시아나 기내 면세품 예약한거보다 술이 훨씬 다 쌌다
저 건담은 구석에서 볼폼없게 서있는게 몬가 킹받았음
ㅂㅂ
한일 노선에서 무려 기내식이 나온다
네소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는데
좌석 밑에 가방 놓을 공간이 없어서 가방째로 윗쪽 사물함에 넣어버렸기 때문
창가좌석이 원래 공간이 협소한건지, 아님 비행기마다 다른건지…
입국장 면세점이란게 생겼던데
짐찾는 곳에서 구석에 처박혀 있더라
헬하….
아무튼 즐거운 여행이었다
아래서부턴 여행 때 좋았던 순간들
이건 안좋았다;;;
여행을 생각한 동기는 여러가지이긴 한데…
니지애니 별애니 나오면서 성지순례하고 싶었었고
야로나발 입국밴도 점점 풀리는지라 해외도 나가보고 싶었고
사실 가장 컸던 동기는 토모리의 하차 소식이 충격이 너무 쎄서…
이런저런 마음정리 하는 겸? 생각해보다가 여행이라도 간만에 가볼까 결심한게 가장 컸던거 같다
(이것땜에 세엥이를 여행 엔트리로 항상 데리고다녔고)
어째 무지성 플렉스 여행처럼 되버리긴 했지만
럽라 덕분에 즐거운 순간들을 많이 만들수 있었다는것에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럽라도 이것저것 격동의 시기를 겪고 있지만
계속 더 좋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수 있었던거 같음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끝)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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