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가수 나비가 김신영을 만난 뒤 인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팬데믹 이후 생겨난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계의 콜롬버스 프로그램. 5일 방송에서는 ‘나만 아는 섬’ 편이 공개된다. MC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가수 나비가 함께한다.
이날 나비는 김신영이 자신의 인생 터닝 포인트라고 밝혔다. 그는 “내 인생은 김신영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 김신영을 만나기 전 나비였으나 김신영을 만난 뒤 불나방이 됐다. 한층 매콤해졌다”고 말하며 김신영과 친해진 뒤 성격이 활발해졌다는 것.
이에 김신영은 “10년동안 나비에게 토크 트레이닝을 시켰다”며, 나비의 입담에 자신의 지분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석훈은 “토크가 안 끝난다”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김신영과 나비의 수다 본능에 혀를 내둘렀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의 화산섬 란사로테의 웅장한 티만파야 국립공원,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만 입도 가능한 천혜의 섬 태국 수린섬,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비밀의 섬 필리핀 팔라완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섬들이 소개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전언.
채널S ‘다시갈지도’의 나만 아는 섬 편은 5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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