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엘리 굴딩(36)이 전 연인인 가수 에드 시런(31)과 교제 중에 다른 남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루머를 부인했다.
최근 가수 엘리 굴딩은 SNS에 가수 해리 스타일스의 노래 ‘As It Was’에 맞춰 춤을 추는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 한 누리꾼이 “(가수) 나일 호란과 함께 에드 시런을 속였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해당 댓글에 엘리 굴딩은 “사실이 아니야”라고 답했다.
수년간 엘리 굴딩은 에드 시런과 교제 중 원디렉션의 멤버 나일 호란(29)과 바람을 피웠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엘리 굴딩과 열애설 이후 에드 시런이 발표한 ‘Don’t’라는 곡에 “그녀와 나는 몇 밤을 지새우고 사랑을 느꼈다. 그러나 그녀는 다른 남자와 밤을 지새웠다”라는 가사가 수록돼 엘리 굴딩이 바람을 피운 것이라는 루머는 더욱 확산됐다.
수년 간 루머 끝에 엘리 굴딩은 해당 루머가 “거짓”이라며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엘리 굴딩은 영국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히트곡 ‘Love Me Like You Do’로 빌보드 Hot 100 3위, 2015 빌보드 연간 13위, 영국 차트 연간 4위 등에 오르며 유명세를 이어갔다.
한편, 에드 시런은 2018년 중학교 동창과 결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딸 한 명이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엘리 굴딩 인스타그램, 애틀랜틱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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