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행안부, 내려앉은 신도림역 육교 안전감찰 실시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도림보도육교 통행 제한<YONHAP NO-1060><div  class=“>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내려앉아 진입이 통제, 시민들이 우회하고 있다. /연합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시설물 중간 부분이 내려앉아 보행이 통제된 서울시 영등포구 신도림역 인근 보도육교에 대한 안전감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해당 시설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민간 구조기술사와 함께 살펴볼 방침이다. 또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내용과 처리 과정이 적정하게 진행됐는지도 감찰할 계획이다.

앞서 전날 오전 1시40분께 도림보도육교가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해 육교와 하부 자전거도로·산책로가 전면 통제됐다.

현장 조사 결과, 육교를 지탱하던 지지대 시멘트와 난간 철제가 일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도림보도육교는 도림천을 사이로 둔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연결하는 폭 2.5m, 길이 104.6m의 보행교다. 철강재를 삼각형으로 엮어 만든 트러스 구조에 교각이 없는 아치 형태다. 총사업비 28억원을 들여 2016년 5월 말 개통했으며, 지난달 실시한 안전점검에서 A등급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지난달 31일 행안부 ‘안전신문고’사이트에 ‘도림육교에 변형이 생겨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신고는 이달 2일 오후 4시께 영등포구청으로 전달됐으나, 구청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

행안부는 도림보도육교 감찰과 함께 지자체가 관리하는 비슷한 시설물을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환기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뉴스] 랭킹 뉴스

  • 새해 여는 클래식 선율 연천 군민들 감성 충전
  • 국힘 “참담하고 비통” vs 민주 “탄핵 심판 속도 내야”
  • 서부지법 불법 폭력사태에 윤상현 “애국시민, 곧 석방될 것”…노종면 “난입, 윤상현이 부추겨”
  • [르포-김포 관광명소 라베니체] “장사 너무 안돼, 가게들 2년을 못 버텨”
  • “합당-참담” 딴소리…여·야, 폭력엔 쓴소리
  •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구속] “탄핵 무효” 尹 지지자들 반발…검경, 폭력시위 엄정 대응

[뉴스] 공감 뉴스

  • [코로나19 사태 5년] 제자리로 돌아온 일상, 거꾸로 돌아간 공공의료
  •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구속] 9공수 동선 파악 CCTV 폐기
  • 논란의 '백골단', 국회 오기 전 '尹 변호인' 초청받아 보수행사 갔다
  • [클릭 파워기업] 미술작품 보며 숙박…아트스테이, 세계로 확장
  • '경주 APEC' 첫 시험대…K문화로 대표단 사로잡는다
  • 삐걱대는 가자 휴전…네타냐후 "하마스 합의 불이행시 전쟁 재개 권리 있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광속구+고속 SFF말고 무기 또 있다…MLB.com "日 괴물, 이것 잠재력 엄청나"

    스포츠 

  • 2
    고급 관자 요리 안 부럽다… 이 '식재료'만 있으면 맛·건강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여행맛집 

  • 3
    "90%는 잘못 알고 있다…" 올바른 생수 보관법,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여행맛집 

  • 4
    더치페이스 커플 러바오 아이바오

    뿜 

  • 5
    솔로지옥 역대 여자출연자 비주얼은 이분들인듯

    뿜 

[뉴스] 인기 뉴스

  • 새해 여는 클래식 선율 연천 군민들 감성 충전
  • 국힘 “참담하고 비통” vs 민주 “탄핵 심판 속도 내야”
  • 서부지법 불법 폭력사태에 윤상현 “애국시민, 곧 석방될 것”…노종면 “난입, 윤상현이 부추겨”
  • [르포-김포 관광명소 라베니체] “장사 너무 안돼, 가게들 2년을 못 버텨”
  • “합당-참담” 딴소리…여·야, 폭력엔 쓴소리
  •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구속] “탄핵 무효” 尹 지지자들 반발…검경, 폭력시위 엄정 대응

지금 뜨는 뉴스

  • 1
    돈까스냉면 맛집 '짱이네'

    뿜 

  • 2
    러뛰드 립스틱 바른 러바오🐼👄

    뿜 

  • 3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아들 벌써 이렇게 컸어, “돌잔치 얘기나눠”

    연예 

  • 4
    “BMW와 맞짱 예고?”..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신형 크로스오버 페이스리프트 모델

    차·테크 

  • 5
    [2025 게임 청사진④] 누적 매출 2조 크래프톤…유망 IP 확보 나선다

    차·테크 

[뉴스] 추천 뉴스

  • [코로나19 사태 5년] 제자리로 돌아온 일상, 거꾸로 돌아간 공공의료
  •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구속] 9공수 동선 파악 CCTV 폐기
  • 논란의 '백골단', 국회 오기 전 '尹 변호인' 초청받아 보수행사 갔다
  • [클릭 파워기업] 미술작품 보며 숙박…아트스테이, 세계로 확장
  • '경주 APEC' 첫 시험대…K문화로 대표단 사로잡는다
  • 삐걱대는 가자 휴전…네타냐후 "하마스 합의 불이행시 전쟁 재개 권리 있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추천 뉴스

  • 1
    광속구+고속 SFF말고 무기 또 있다…MLB.com "日 괴물, 이것 잠재력 엄청나"

    스포츠 

  • 2
    고급 관자 요리 안 부럽다… 이 '식재료'만 있으면 맛·건강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여행맛집 

  • 3
    "90%는 잘못 알고 있다…" 올바른 생수 보관법,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여행맛집 

  • 4
    더치페이스 커플 러바오 아이바오

    뿜 

  • 5
    솔로지옥 역대 여자출연자 비주얼은 이분들인듯

    뿜 

지금 뜨는 뉴스

  • 1
    돈까스냉면 맛집 '짱이네'

    뿜 

  • 2
    러뛰드 립스틱 바른 러바오🐼👄

    뿜 

  • 3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아들 벌써 이렇게 컸어, “돌잔치 얘기나눠”

    연예 

  • 4
    “BMW와 맞짱 예고?”..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신형 크로스오버 페이스리프트 모델

    차·테크 

  • 5
    [2025 게임 청사진④] 누적 매출 2조 크래프톤…유망 IP 확보 나선다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