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가수 테이와 정모가 ‘정오의 희망곡’에서 토크 포텐을 터트렸다.
4일 정모는 오후 12시부터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출연해 스페셜 DJ를 맡은 테이를 만났다. 두 사람은 테이가 진행하던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로 인연을 맺은 사이.
정모는 방송 이후 오랜만에 만난 테이와 훈훈하게 인사를 나눈 뒤 “주변에서 테이 씨가 많이 먹냐는 질문을 하면 항상 그렇다고 대답한다”라며 ‘대식좌’ 테이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후 코너 ‘아무노래 TOP7’를 함께한 두 사람은 추억의 노래로 세븐의 ‘와줘..’를 언급했다. 정모는 세븐의 ‘와줘..’를 짧게 부르며 “당시에 저도 친구에게 바퀴달린 신발을 빌려서 타곤 했다”고 추억을 소환했다.
이에 정모는 “제가 세븐과 공연을 같이 하고 있는데, 배우들끼리 세븐의 ‘와줘..’가 탑이냐 ‘열정’이 탑이냐 씨름한 적이 있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진 등의 건강 문제로 자리를 비운 DJ 김신영을 대신해 스페셜 DJ와 게스트로 ‘정희’를 든든하게 지킨 정모는 현재 서울숲 시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볼륨업’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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