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의 프리퀄 스핀오프 ‘퀸 샬롯: 브리저튼 스토리'(이하 ‘퀸 샬롯’)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퀸 샬롯’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어린 시절의 댄버린 부인 역을 맡은 아르세마 토마스가 등장한다.
‘퀸 샬롯’은 젊은 시절 샬롯이 여왕이 되기까지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로 총 8편으로 제작됐다. 샬롯 여왕과 조지 3세의 첫 만남부터 사랑에 빠진 후의 이야기가 담긴다. 샬롯 여왕의 명성과 권력 상승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퀸 샬롯’ 측은 “젊은 시절 샬롯과 조지 3세의 결혼으로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 ‘브리저튼’의 캐릭터들이 살아가는 시대 배경을 만들 것”이라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스틸컷의 등장한 댄버리 부인은 남편의 권력을 이용해 사회 진출을 꾀하는 인물로 혼란스러운 사회와 결혼 시장에서 예리한 지식으로 자신의 목소리와 힘을 찾는 동시에 샬롯 여왕을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의 샬롯 여왕은 ‘브리저튼’ 시리즈에 이어 골다 로슈벌이 연기한다. 젊은 시절 샬롯 여왕의 역은 넷플릭스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에 출연했던 인디아 아마테피오가 맡는다.
샬롯은 원치 않는 결혼으로 런던에 오게 되어 갈등을 겪지만 예측할 수 없는 사교계와 남편을 만나며 왕실 가족들에게 애정을 갖게 되는 인물이다.
‘퀸 샬롯’은 넷플릭스서 2023년 공개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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