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차은우가 힙한 구마사제로 등장,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차은우는 지난해 30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1화와 2화에서 바티칸 최연소 ‘요한’ 역으로 등장했다.
1화에서는 요한(차은우 분)이 악귀를 구마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풀어달라고 소리를 지르며 격하게 반항하는 악귀에도 요한은 헤드셋을 끼고 표정 변화없이 구마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수도원장에게 세상의 균열과 멸망을 막아줄 유일한 구원자를 보호하라는 말을 들었다.
2화에서 제주도에 도착한 요한은 서늘한 눈빛으로 숲속 한 가운데서 정염귀의 시신이 녹아내려 굳어진 용암 덩어리를 만지는 모습으로 앞으로 요한이 보여줄 활약을 기대케 했다. 차은우는 힙한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으로 분해 존재감은 물론 완벽한 사제복 비주얼로 역대급 사제 ‘요한’의 등장을 알렸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매주 금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출처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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