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내일은 천재’ 전현무가 김광규를 놀렸다.
29일 방송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에서는 첫 세계사 수업을 이어간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이장준, ‘빙신(빙상의 신)’ 모태범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역사학자 심용환은 ‘나폴레옹’ 수업을 진행했다. 그는 나폴레옹의 키가 작다고 알려진 이유, 나폴레옹이 사용한 모자의 경매 낙찰가, 나폴레옹 군대가 알프스산맥을 넘을 때 탔던 동물, 나폴레옹과 조세핀의 세기의 사랑 등 나폴레옹과 관련된 다양한 진실과 거짓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중 나폴레옹과 조세핀의 전쟁 같은 사랑에 감복한 김광규는 “사랑 앞에서는 장사가 없다. 그렇지 않나?”라고 ‘공개연애 마스터’ 전현무를 공격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상상 연애만 25년째인 형님 말씀이니 새겨듣겠다”라고 김광규에게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내일은 천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KBS Joy에서 방송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내일은 천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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