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22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 화면 |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맨발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인 이미주는 지난 29일 진행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미주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눈을 동그랗게 뜨며 깜짝 놀랐다.
이미주가 한쪽 신발을 벗은 채 허둥지둥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이자 MC 전현무는 “신발이 벗겨질 정도로 흥분했다. 역시 예능 퀸이다”라고 했고, 카메라는 미주의 벗겨진 구두를 클로즈업했다.
구두 한쪽을 찾지 못해 맨발로 무대에 오른 이미주는 “저 진짜 (상을) 받을 줄 몰라서 신발을 벗고 있었다”며 신고 있던 나머지 구두마저 벗은 뒤 소감을 이어갔다.
이미주는 “우수상을 탈 줄 몰랐는데 감사드린다. 오프닝 무대하고 시상을 해서 오늘 할 일은 다 했다 싶었다. 편안하게 손뼉 치고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놀면 뭐하니?’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그는 “작년에 신인상을 타고 우수상을 탔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으며, 2021년 해체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이미주는 Mnet ‘TMI NEWS SHOW’,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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