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유승호가 말레이시아에서 먹방을 선보인다.
29일 첫 방송되는 ‘잠적-유승호 편’ 1부에서 유승호는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 그는 “무엇을 하기에 앞서 배를 채운다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거침없는 먹방을 예고한다.
현지인으로 가득한 로컬 식당에서 전통 면요리 ‘꼴로미’와 레모네이드의 조합에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는 마성의 조합”이란 평을 내리기도. 디저트 카페에선 바나나 튀김을 주문한다. 그는 “사실 바나나를 안 좋아한다. 그래도 시도해 보겠다”고 밝힌 후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달달한 음식을 잘 먹지 않는다는 유승호는 팜 슈가 시럽을 올린 아이스크림의 맛에 “아이스크림 안 좋아하는데, 이건 진짜 맛있다”며 잇따른 취향 저격 음식에 감탄한다.
유승호의 폭풍 먹방이 침샘을 자극할 ‘잠적-유승호 편’은 오늘(29일)과 내년 1월 5일 목요일 저녁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단독으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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