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의 여자친구로 추측되고 있는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향한 과도한 신상털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송중기의 열애설이 전해지자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즉각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연애를 이어고 있다”면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며 당당히 열애 중임을 알렸다.
송중기는 영국인 여자친구와의 국제 연애 중이었다는 사실을 숨김없이 밝혔지만 일반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여자친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지난 9월 열렸던 제8회 APAN 스타 어워즈에서 상을 받으며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준 우리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했던 바.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중기의 여자친구가 영국에서 배우로 활동했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고 주장했다.
이후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각종 설이 난무하기 시작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송중기가 한 외국인 여성과 산부인과를 찾았다는 목격담이 제기되며 임신설이 불거졌다. 여기에 송중기 연인이 귀국 당시 임부복 복장에 배를 만지는 모습이 포착돼 힘을 실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10년 전 D라인 사진도 퍼지며 그에게 10세가 된 딸이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케이티에 관한 여러 소문들은 물론, 송중기와 여자친구의 결혼설 등 각종 ‘설’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소속사는 “송중기가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 외 모든 정보를 확인해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1984년생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5년생인 송중기보다 1세 연상이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지난 2019년 ‘CCTV: 은밀한 시선’ 이후 현재는 별다른 작품 활동이 없는 상태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