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민경이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김민경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어제 크리스마스에 뭐하셨냐?”라고 물었다.
김민경이 “집에 있었다. 아무것도 안 했다. 오늘은 나를 위해 푹 쉬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씻지도 않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태균이 김민경의 잡지 화보를 소개하며 “패션잡지 신년호 화보를 찍으셨더라. 국가대표 사격선수로. 황희찬 선수랑 같이”라고 말했다.
김민경은 “같이 찍은 건 아니다. 영광스럽게도 ‘국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찍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화보는 황희찬과 김민경이 나란히 장식했다. 화보 속에는 총을 겨누고 있는 김민경의 모습과 흑백으로 멋짐을 뽐내는 황희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김태균은 “너무 예쁘게 나온 사진도 있고, 이건 멋있다. 총을 겨누고 있는 게”라고 평가했다.
김민경은 “저는 화보 찍을 때마다 뭔가 더 예쁘게 찍어야 된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국대 선수 입장에서 찍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기서는 많이 매섭다. 카리스마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민경은 “집중해야했다. 난 스포츠인이니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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