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유럽서 퇴출된 러시아 축구, 아시아로 넘어올 가능성 고조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PTA20220530013201009_P4_20221224162407461
5월 러시아 FA컵 우승 트로피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 전달하는 알렉산더 듀코프 회장(오른쪽). /타스 연합

올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퇴출 당한 러시아가 국제무대 복귀를 위해 아시아축구연맹(AFC) 가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러시아 측에 따르면 AFC는 러시아를 수용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에서 설 자리를 잃은 러시아 축구계가 UEFA를 떠나 AFC에 가입하는 여부를 27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지난 24일 전했다.

알렉산더 듀코프 러시아축구협회장은 2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축구협회 집행위원회를 마친 뒤 “화상 회의를 개최해 27일 (UEFA 탈퇴와 AFC 가입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현재 상황을 잘 따져봐야 한다. 우리는 지금 유럽 대회에 나갈 수 방법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만일 국제 대회에 나갈 수 있다면 다른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며 “AFC는 우리를 받아줄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러시아는 2006년 호주를 이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AFC 소속이던 이스라엘은 1992년부터 UEFA로 넘어갔고 오세아니아연맹 소속이던 호주는 2006년부터 AFC로 편입한 바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퇴출 및 2024년 유럽선수권대회 조 추첨 등에서 제외됐다.

러시아는 축구뿐 아니라 올림픽 복귀를 위한 교두보로 아시아를 주목하고 있다. 이달 초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서밋에서 당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측은 ‘기존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징계를 존중하면서 이 나라 선수들이 아시아 지역 대회에 나올 수 있게 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렇게 되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아시아 지역 예선을 거쳐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길이 열린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스포츠] 랭킹 뉴스

  • 바르셀로나, 이르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손흥민 영입 추진…토트넘 계약 연장 발표로 무산
  • ‘사자왕’이 나섰다→27살 전 맨유 동료에게 “나에게로 와라” 충격적인 조언…주급 640,000,000원이 ‘걸림돌’
  • '500점 만점에 349점' 美 매체, 토트넘 새 GK에 호평 …"새로운 유형의 골키퍼" 다만 시장성은 최하점
  • '초비상!' 파이널 포 진출 '적신호'...'전반 턴오버 9개' KT, 홍콩 이스턴에 61-69 패배→B조 4위 '추락'
  • '누가 10년 간의 PL 생활 끝내고 싶다는 거야?'…손흥민, 토트넘과 동행 '11년' 확정! 홀가분한 마음으로 부활하나
  • “이젠 류현진이 아니고…터지면 5위가 문제 아냐” 한화 또 희망회로? 이번엔 진짜 다르다? 차우찬 시선

[스포츠] 공감 뉴스

  • 마침내 악몽의 '14연패' 탈출! GS칼텍스, '2-0→2-2→3-2' 흥국생명과 풀세트 끝에 '2승' 달성...실바 개인 최다 '51점' 폭발 [MD장충]
  • '워니·안영준 37점 합작' SK, 한국가스공사 제압하며 5연승 질주 [MD잠실]
  • "터미네이터인 줄 알았다" 이강철 홀린 취사병 출신 유망주, 2025년 마법사 외야 새바람 될까?
  • '2010년대 최강 트라웃·696홈런 A로드도 아니다' MLB 관계자가 뽑은 역대 최고 마이너 유망주는 하퍼
  • '최강야구' 동아대 2차전 결과… 승리 팀은?
  • 아모림 와도 벤치만 달군 '1544억' FW 그리스 무대로 떠나나 …"미래는 맨유에 달려 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공무원이니까 한 번만 봐줘” 음주운전한 공무원의 뻔뻔한 읍소
  • “정부, 전기차 무조건 강제?” 아이들 타는 ‘이 차’, 결국 정부도 물러났다!
  •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오빠’라고 불러” 검소한 그의 자동차 모닝까지
  • “오토바이 범칙금 290만원!” 이제 과속하면 지갑 수십 배 더 뜯긴다!
  • “얼마나 죽어야 그만 할래?” 중앙선 침범한 음주운전자, 또 사람 죽였다
  • “살다 보면 그럴 수 있지” 문콕 해놓고 뻔뻔한 가해 차주에 분노 폭발!
  • “음주운전 옹호 수준” 서울시립대, 음주운전 2번 한 교수에 솜방망이 징계
  • “진짜 10대들 왜 이러냐” 호기심이 콩밥은 먹여주니 계속하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2025년 자동차 정책 정리, '2자녀 가정도 차 살때 세금 깎아준다'

    차·테크 

  • 2
    10억짜리가 700만원 대폭락 건물주들 싹다 망했다

    뉴스 

  • 3
    "서울 평균연령 무려 44.6세" 1인가구 평균 연봉 3천만원 이하다

    뉴스 

  • 4
    아버지와 남편까지 판사.. 연예인중에서도 찐 "금수저"

    뉴스 

  • 5
    함안군, 올해부터 저소득층 치과의료비 지원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바르셀로나, 이르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손흥민 영입 추진…토트넘 계약 연장 발표로 무산
  • ‘사자왕’이 나섰다→27살 전 맨유 동료에게 “나에게로 와라” 충격적인 조언…주급 640,000,000원이 ‘걸림돌’
  • '500점 만점에 349점' 美 매체, 토트넘 새 GK에 호평 …"새로운 유형의 골키퍼" 다만 시장성은 최하점
  • '초비상!' 파이널 포 진출 '적신호'...'전반 턴오버 9개' KT, 홍콩 이스턴에 61-69 패배→B조 4위 '추락'
  • '누가 10년 간의 PL 생활 끝내고 싶다는 거야?'…손흥민, 토트넘과 동행 '11년' 확정! 홀가분한 마음으로 부활하나
  • “이젠 류현진이 아니고…터지면 5위가 문제 아냐” 한화 또 희망회로? 이번엔 진짜 다르다? 차우찬 시선

지금 뜨는 뉴스

  • 1
    60억짜리 아파트에서 나온 음식 수준.. 불만 터진 이유

    뉴스 

  • 2
    또 중국에서 퍼진 공포의 전염병.. 이번엔 대체 뭐길래?

    뉴스 

  • 3
    삼성전자도 떠나나? 현재 대기업들이 강남을 다 떠나는 이유

    뉴스 

  • 4
    오징어게임2 이정재 회당 출연료만 무려 13억.. 오겜2 성과는..?

    뉴스 

  • 5
    건설업계 임금체불 무려 1조이상..? 집중 단속 나선다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마침내 악몽의 '14연패' 탈출! GS칼텍스, '2-0→2-2→3-2' 흥국생명과 풀세트 끝에 '2승' 달성...실바 개인 최다 '51점' 폭발 [MD장충]
  • '워니·안영준 37점 합작' SK, 한국가스공사 제압하며 5연승 질주 [MD잠실]
  • "터미네이터인 줄 알았다" 이강철 홀린 취사병 출신 유망주, 2025년 마법사 외야 새바람 될까?
  • '2010년대 최강 트라웃·696홈런 A로드도 아니다' MLB 관계자가 뽑은 역대 최고 마이너 유망주는 하퍼
  • '최강야구' 동아대 2차전 결과… 승리 팀은?
  • 아모림 와도 벤치만 달군 '1544억' FW 그리스 무대로 떠나나 …"미래는 맨유에 달려 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공무원이니까 한 번만 봐줘” 음주운전한 공무원의 뻔뻔한 읍소
  • “정부, 전기차 무조건 강제?” 아이들 타는 ‘이 차’, 결국 정부도 물러났다!
  •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오빠’라고 불러” 검소한 그의 자동차 모닝까지
  • “오토바이 범칙금 290만원!” 이제 과속하면 지갑 수십 배 더 뜯긴다!
  • “얼마나 죽어야 그만 할래?” 중앙선 침범한 음주운전자, 또 사람 죽였다
  • “살다 보면 그럴 수 있지” 문콕 해놓고 뻔뻔한 가해 차주에 분노 폭발!
  • “음주운전 옹호 수준” 서울시립대, 음주운전 2번 한 교수에 솜방망이 징계
  • “진짜 10대들 왜 이러냐” 호기심이 콩밥은 먹여주니 계속하나!

추천 뉴스

  • 1
    2025년 자동차 정책 정리, '2자녀 가정도 차 살때 세금 깎아준다'

    차·테크 

  • 2
    10억짜리가 700만원 대폭락 건물주들 싹다 망했다

    뉴스 

  • 3
    "서울 평균연령 무려 44.6세" 1인가구 평균 연봉 3천만원 이하다

    뉴스 

  • 4
    아버지와 남편까지 판사.. 연예인중에서도 찐 "금수저"

    뉴스 

  • 5
    함안군, 올해부터 저소득층 치과의료비 지원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60억짜리 아파트에서 나온 음식 수준.. 불만 터진 이유

    뉴스 

  • 2
    또 중국에서 퍼진 공포의 전염병.. 이번엔 대체 뭐길래?

    뉴스 

  • 3
    삼성전자도 떠나나? 현재 대기업들이 강남을 다 떠나는 이유

    뉴스 

  • 4
    오징어게임2 이정재 회당 출연료만 무려 13억.. 오겜2 성과는..?

    뉴스 

  • 5
    건설업계 임금체불 무려 1조이상..? 집중 단속 나선다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