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은 첫 데이트 어떻게 준비할까? (‘사랑의 이해’)

[TV리포트=신은주 기자] ‘사랑의 이해’ 유연석이 첫 데이트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에서 하상수(유연석 분)는 안수영(문가영 분)과의 첫 데이트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하상수와 안수영은 KCU 은행 영포 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동료 사이다. 안수영은 아름다운 외모, 친절한 미소, 프로페셔널한 일처리로 하상수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안수영을 향한 하상수의 짝사랑을 시작으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됐고 마침내 두 사람 사이 데이트까지 성사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첫 데이트를 앞둔 하상수의 준비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대망의 데이트 당일, 주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두 눈을 번쩍 뜬 하상수는 구두를 닦는 찰나의 순간에도 마스크팩을 붙이며 피부관리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어 여러 옷을 대보는 하상수의 눈빛에는 신중함이 느껴진다. 고민 끝에 고른 옷을 입고 데이트 장소에 도착해서도 끊임없이 미모를 점검하는 그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2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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