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둘째 임신 중인 최희가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최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희는 “사진으로는 따뜻해 보이지만 오늘 엄청 추웠죠. 다들 무사히 잘 보내셨나요? 저도 이제 퇴근하고! 따뜻한 집으로 돌아갑니다아”라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진짜 바빴던 한 주였는데 눈 떠보니 금요일이에요. 따뜻한 이불 속에서 귤도 따먹고 ‘재벌집 막내아들’도 보고, 뒹굴뒹굴할 생각에 너무 신나요”라고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읊기도 했다.
끝으로 “저 요즘 살도 10+ 찌고, 맞는 옷도 없고 얼태기 심하게 왔는데요”라며 임신 후 근황도 밝혀 화제를 낳았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전혀 임산부 같지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신 중이라 볼살은 조금 올랐지만 여전히 뽀얀 피부에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10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20년 4월 비 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지난 10월 6일 둘째 임신 사실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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