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뉴욕해물칼국수, 하우고개맛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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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대야동맛집, 하우고개맛집인 “뉴욕해물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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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시흥칼국수,부천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뉴욕해물칼국수다. 이름 그대로 해물이 잔뜩 나오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해서 사진으로 볼때마다 감탄하고는 했었는데, 그 근처 지날일이 있어서 식사하려고 들렀다.

식당이 깔끔하고, 마치 카페같은데 파는 메뉴는 해물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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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도 깔끔한데, 내부에 들어서니 더 깔끔쓰!! 카페라고 하고 커피만 판매해도 믿을만한 내부였다. 너무 깔끔해서 여기 주방도 깔끔하겠지 라는 신뢰감이 뿜뿜 솟게 되었음.

식사 주문도 하기전에 창밖에서 느껴지는건, 여기 뷰맛집인건가…..!!! 뷰가 왜 이렇게 멋지지?

눈이라도 오는날에는 더 멋지겠다. 눈내린 설경을 보면서 먹는 해물칼국수는 기가 또 막히겠지!!

판매 메뉴는 아주 심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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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해물칼국수 1인분 14000원. 뉴욕해물파전 15000원. 뉴욕왕만두 6000원. 끝.

그리고 반찬은 먹고 나서 더 필요한 경우에는 셀프바에 가서 가져올 수 있게 비치 되어 있어서 너무 편했고.

식재료들의 원산지도 반찬이 비치되어 있는 곳에 정리되어 있어서 더 안심이었다.

해물칼국수 주문을 하면 바로 세팅되는 육수, 그리고 반찬(갓담은 배추김치, 열무김치, 그리고 얼갈이) 또, 겨자랑 야채, 해물, 칼국수. 보리밥.

무조건 여기에서 첫 시작은, 보리밥으로 비빔밥부터 만들어먹어야지!

보리밥에 열무김치넣고, 고추장넣고, 젓가락으로 휘둘휘둘 섞어주면 끝. 초간단하지만 아주 맛있는 비빔밥이 에피타이저로 훌륭했다.

참고로, 보리밥은 더 필요하면 요청시 더 주신다고 함. 진짜 짱이야….

그리고, 육수가 끓어오르면 해물들을 하나씩 넣어준다. 이때 주의할 점은, 오징어는 제일 나중에~~~~ 우선 오징어 제외한 해물류만 넣기. 그런데 해물이 육안으로 보기에도 너무 신선했다. 먹어보니 맞음. 진짜 신선해!

해물을 다 넣었다면, 이제는 야채 넣어주기. 야채를 한입 크기로 가위로 착착 잘라주고요.

같이 나온 겨자소스에 찍먹해주면… 진짜 헤븐인거 알쥐 알쥐?! 너무 맛있어. 계속해서 야채 찍먹하게 된다. 야채가 부족하면 야채추가 3000원내면 가능. 진짜 맛있음… 육수가 시원하고 맛있는데, 야채가 그 맛있는 육수안에 들어갔다 나왔으니 더 맛있지!

이렇게 먹다가, 오징어를 나중에 넣고 살짝 데쳐준다. 그리고 가위로 잘라준 뒤에 익었다 싶었을때, 겨자간장소스에 찍먹하니 너무 맛있어 ㅠㅠ

이 모든 것들을 다 먹었으면, 마지막은 무조건 뭐다? 칼국수면 넣기! 해물도 우려나왔고, 야채육수도 우려나온 국물은 진짜 기가막혔다. 너무 맛있어서, 국물을 다 마시게 된다. 그 맛있는 국물안에 넣은 칼국수니 말모말모!!!

칼국수 짱 맛있음…. 칼국수 부족하면 말하라고, 더 주신다고 하셨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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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해물칼국수 맛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이었는데, 창밖에 뷰도 너무 이쁘고, 계절이 흐르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뷰라서 먹는동안 더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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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드라이브 하러 시흥쪽 오셨다가 들려서 한끼 먹기에도 좋다. 그리고 시흥쪽에 물왕저수지가 있어서 먹고 물왕저수지 산책가는 것도 추천!

또한, 요즘 연말모임장소나 신년모임장소 많이들 찾을텐데, 여기가 내부가 넓으니 이쪽에서 시원한 칼국수로 연말모임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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