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아내인 배우 이윤미의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주영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주영훈에 대해 “‘결혼하면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칭찬했다.
주영훈은 “나는 매일 새벽 5시30분에 일어난다. 일어나면 아침 식사 준비하고, 세 딸 학교 보낸다”고 아침 일과를 밝혔다.
손호영이 “형님이 아침을 준비하시냐”고 물으며 깜짝 놀라자 이승철은 “왜냐하면 아내는 아침에 골프 치러 가야 하니까”라고 대신 이유를 설명했다.
주영훈은 “지인들은 우리 부부를 ‘아내 같은 남편과 남편 같은 아내의 조합’이라고 한다”며 “남편 같다. 아내가 주식, 요즘 돌아가는 시세를 저보다 더 많이 안다”고 아내 자랑을 늘어놨다.
그러자 이승철은 주영훈 아내 이윤미에 대해 “발도 넓다. 우리나라 자산 1위부터 10위까지는 다 친하지 않냐”고 거들었다. 이에 주영훈은 고개를 끄덕이며 “발도 넓다. 정말 다 친하다”고 아내의 남다른 인맥을 인정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
이야기를 듣던 김원희는 “윤미 씨가 진짜 바깥양반이네”라며 “맞다. 나는 애들만 잘 돌보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내가 늘 9시30분에 잠든다. 아이들 재우면서 같이 자는데, 둘째딸이 내 팔꿈치를 안 만지면 잠을 못 잔다”고 다정한 아빠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주영훈은 이윤미와 2006년 결혼해 딸 셋을 두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2022년 대한민국 10대 부자 1위는 김범수 카카오 (57,100원 ▼1,600 -2.73%) 창업자(12조1968억원), 2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59,700원 ▼800 -1.32%) 회장(11조6831억원), 3위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11조6821억원), 4위는 서정진 셀트리온 (181,000원 ▼1,000 -0.55%) 명예회장(8조7616억원), 5위는 자산 8조6981억원의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CVO(비전제시최고책임자)다.
6위는 이재용 회장의 어머니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8조1504억원), 7위는 정몽구 현대차 (163,500원 0.00%) 그룹 회장(5조5871억원), 8위는 이부진 호텔신라 (78,300원 ▼800 -1.01%) 사장(4조9522억원), 9위는 송치형 두나무 의장(4조6982억원), 10위는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4조44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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