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멤버였던 지니가 데뷔한 지 10개월 만에 갑자기 팀을 탈퇴한 가운데, 엔믹스 멤버들의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11일 엔믹스는 인천공항을 통해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나고야로 향했다.
멤버였던 지니가 탈퇴하고 첫 공식 석상에 선 멤버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자들의 요청에 따라 포즈를 취했는데, 엔믹스 멤버들은 손하트를 만들었는데 중앙에 서 있던 설윤은 옆에 있던 멤버와 반쪽 하트를 만들려는 순간 당황해하며 주변을 살펴봤다.
지니가 탈퇴를 하지 않고 완전체였을 때는 설윤 옆에는 지니가 섰고, 자주 둘이서 반쪽 하트를 서로 맞대어 하트를 만들었었다.
설윤은 기자들 요청에 따라 하트를 만들려다 습관처럼 나온 자신에 행동에 당황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이 너무 아프다”, “남은 멤버들이 많이 힘들 거 같다”, “다들 힘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지니는 지난 9일 갑작스레 탈퇴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니의 탈퇴 사유가 남자 아이돌과 연애 때문이라는 추측성 글과 “설윤도 연애 중이다”라는 루머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대부분 근거도 없는 추측성 글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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