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9일(금),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확장팩 ‘버닝 쇼어스’를 공개했다. 지난 2월 게임 출시 후 10개월 만에 공개한 DLC로, 해당 확장팩에서는 로스엔젤레스(LA)를 무대로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신규 지역의 전경을 확인할 수 있다. 선윙을 타고 유영하는 에일로이 아래로 폐허가 된 로스엔젤레스가 비춰지며, 곳곳에 위치한 화산에서 용암이 흐르는 모습도 등장한다. 새로운 지역과 몬스터 외에 신규 캐릭터와 그들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도 전개될 예정이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버닝 쇼어스’는 2023년 4월 19일에 PS5 독점 타이틀로 출시된다. SIE는 “로스앤젤레스는 무성한 식물과 균열로 뒤덮인 도시로, 선윙의 도움을 빌려야 완전히 탐험할 수 있다”며 “이번 확장판을 창의적으로 구현하는 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PS5 한정으로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버닝 쇼어스’의 한국어화 및 국내 정식 발매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과 국내 출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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