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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8일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해 2370선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73포인트(0.49%) 내린 2371.08로 장을 마치며 5일 연속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4757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35억원, 206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00원(0.51%) 오른 5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5.68%), 삼성바이오로직스(-0.48%), SK하이닉스(-0.13%), 삼성SDI(-2.12%), LG화학(-1.33%) 등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62포인트(0.78%) 내린 712.52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752억원어치를 팔았으며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30억원, 38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1.43%), 엘앤에프(-0.29%), HLB(-0.16%), 에코프로(-1.70%), 리노공업(-1.16%) 등 대부분이 약세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7원 내린 1318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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