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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FC 온라인, 봄맞이 버닝과 강화 부스트 효과로 사용시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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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5년 2월 4째주(2025년 2월 24일 ~ 2025년 3월 2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2월 4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652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9% 증가, 전월 대비 28.2% 감소, 전년 대비 11.3%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3.7%, 주말 평균 21%로 주간 평균 15.8%를 기록했다.

시즌 15 시작 후 PC방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오버워치 2’가 전주 대비 7.2%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1계단 상승한 5위로 TOP 5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오버워치 2는 이번 시즌에서 각종 업데이트를 적용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던전앤파이터’가 전주 대비 1.2% 사용시간이 증가해 1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는 ‘작심삼일도 계속하면 괜찮아’ 출석을 진행하며 올해 초 업데이트 이후 시작된 PC방 사용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WISH 업데이트를 진행 중인 ‘리니지’가 전주 대비 11.2% 사용시간이 증가해 1계단 상승한 12위를 기록했다. WISH 업데이트를 통해 각종 인게임 콘텐츠 개선 및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한편 ‘WISH 명예의 전장’이 PC방 사용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엘소드’가 ‘둠 아포리아영락의탑’ 업데이트를 공개해 전주 대비 36.5% 사용시간이 증가했으며, 업데이트에 이어 삼일절 연휴 캠페인을 진행해 8계단 상승한 28위로 TOP 30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봄맞이 버닝 & 강화 부스트를 진행한 ‘FC 온라인’이 전주 대비 23.5%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주간 점유율 9.81%를 기록해 2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FC 온라인’은 3월 1일부터 3일까지 봄맞이 버닝을 진행해 큰 폭의 사용시간 증가가 나타났다. 3월 1일과 2일 이틀간 평균 PC방 점유율은 주중 평균보다 4.85%p 높은 12.8%를 기록하며 PC방 주간 점유율 순위 2위에 복귀했다.

베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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