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ITZY 예지, 세이마이네임 히토미 등이 깜짝 단발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봄과 어우러지는 스타들의 변신에 올봄 단발로 변신하는 이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프라다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카리나는 지난달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하는 모습에서 단발로 깜짝 등장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중단발 스타일을 유지해온 카리나의 새로운 모습은 뜨거운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카리나는 이날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며 살짝 웨이브 된 스타일링을 연출했던 것에 이어 프라다 쇼를 마친 뒤 애프터 파티에서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단발 스타일로 쿨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후 월드투어 일정을 재개한 카리나는 다채로운 단발 스타일을 선보이며 앞으로 보여줄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오는 13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히토미는 최근 앨범 콘셉트 포토 등을 통해 중단발 스타일링을 연출했던 것에 이어 지난 3일 간사이 컬렉션에서 한층 더 짧아진 헤어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히토미는 짧은 헤어 끝 부분을 뻗치는 스타일로 연출해 더욱 산뜻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오는 13일 발매될 세이마이네임의 두 번째 EP ‘My Name Is…’에도 많은 관심이 더해진다.
솔로 앨범 콘셉트 포토를 통해 단발 스타일링을 보여준 바 있는 예지는 공항패션을 통해 확 짧아진 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예지는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블랙 재킷과 프린팅 티셔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했으며, 여기에 연청 데님 팬츠를 더해 자연스럽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여기에 숏컷에 가까운 단발 스타일로 연출, 한층 더 시크하면서도 쿨한 분위기를 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로저 비비에 앰버서더로서 파리패션위크 일정을 소화할 예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더욱 기대감이 커지며, 첫 솔로 데뷔 앨범인 ‘Air’를 통해서 보여줄 모습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예지의 새 앨범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근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리더 지우와 프리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리더 지유 역시 그룹 내 유일한 단발 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멤버들이다. 특히 두 사람 모두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단발이 잘 어울려 호평을 얻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달 24일 데뷔, 타이틀곡 ‘The Chase’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3월 24일 정식 데뷔를 앞둔 키키는 프리 데뷔곡인 ‘I Do Me’로 활동 중이다.
댓글0